보고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맞춤법 10가지 (2025 최신 정리)

 

보고서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. 한 단어, 한 문장에 회사의 신뢰도가 걸려 있다. 특히 맞춤법 하나 잘못 쓰면 글 전체가 허술해 보인다. 실무에서 매일 쓰는 보고서일수록 맞춤법이 더 중요하다. 오늘은 실제 보고서에서 자주 나오는 맞춤법 실수 10가지를 정리한다.

1. 하므로 ⭕

“~함으로”로 많이 틀린다. 이유를 설명할 때는 ‘하므로’가 맞다. 예: 효율성이 높아졌으므로 적용을 확대했다.

2. 할 수 있다 ⭕

‘수’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야 한다. 예: 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.

3. 같이 하다 ⭕

‘같이하다’는 틀림. 부사 + 동사는 띄어 써야 자연스럽다. 예: 팀원들과 같이 진행했다.

4. ~되어 가다 ⭕

상태 변화는 띄어 쓰는 게 원칙이다. 예: 상황이 안정되어 가고 있다.

5. 해 보다 ⭕

시도나 경험의 의미일 때는 띄어 써야 맞다. 예: 이 방식도 적용해 보았다.

6. 않다 ⭕

‘안타’ 아님. 부정형 동사는 ‘않다’로 써야 한다. 예: 해당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.

7. ~될 것이다 ⭕

‘될것이다’는 틀림. ‘것’은 의존명사다. 예: 큰 도움이 될 것이다.

8. 돼야 한다 ⭕

‘되어야’ 줄인 말은 ‘돼야’다. ‘되야’는 틀림. 예: 보고서는 간결해야 하고 명확해야 한다.

9. 예요 ⭕

받침 없으면 ‘예요’가 맞는다. ‘에요’는 오용이다. 예: 이건 최종 보고서예요.

10. ~수밖에 없다 ⭕

‘수밖에’는 띄어 써야 한다. 붙이면 조사 오류. 예: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.

⚠️ 주의: 보고서는 회사 밖으로 나가는 얼굴이다. 맞춤법 하나 틀리면 프로젝트 자체가 허술해 보일 수 있다. 오늘부터라도 헷갈리는 표현은 다시 점검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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